지난 2019년 10월 개관한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그동안 장애인 가족 전문 상담, 긴급돌봄, 부모 교육 및 자조 모임 지원 등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보라매로5가길 16)는 구 외곽에 위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협소하여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센터를 노량진역세권 청년주택 내 기부채납 공간(노량진동 39-20, 3층)으로 이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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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역세원 청년주택에 이전 조성될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부 조감도 |
구는 이번 이전을 통해 시설 면적을 기존 38평에서 57평으로 약 19평 넓히는 한편, 임차료 등 연간 약 3,744만 원의 예산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장된 공간에는 기존 교육실과 상담실, 사무실 외에 교육실 1개소와 심리 안정실 1개소가 신규 조성된다.
구는 추가 조성하는 공간을 활용해 AI 디지털 교육 등 시의성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보호자 휴식 지원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월 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가족센터 이전은 단순한 위치 이동을 넘어,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예산 절감까지 이뤄낸 성과”라며, “새롭게 마련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애인 가족 모두가 일상 속 따뜻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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